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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 없는 필드 ‘무주공산’ … 양용은 제2 돌풍 기대
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어 스타덤에 오른 양용은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. “‘우즈가 없으면 훨씬 많은 상금을 벌게 될 텐데, 그래도 우즈가 돌아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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웟슨 투혼 2년 뒤엔 못 본다니 …
“웟슨이 디 오픈에서 타이거 우즈를 사냥하는 것을 계속 보고 싶다.” “경험이 젊음을 이기는 것은 골프만이 지닌 매력 아닌가.” “우리 시대의 영웅인 웟슨을 다시 보고 싶다.” 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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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미국, 오늘은 일본 … 신지애 3국 메이저 V 노려
신지애(하이마트)가 이번엔 일본 정벌에 나선다. 올해 국내 3개 메이저 대회와 LPGA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신지애는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골프장(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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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브리티시 오픈? NO! 디 오픈 YES!
브리티시 오픈에 대한 스코티쉬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. 그러나 그들은 절대 브리티시 오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. 'The Open'! "스코티쉬들은 왜 브리티시 오픈을 'T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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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, 53년만에 유러비전 송 컨테스트 첫 우승 차지
5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러비전 송 컨테스트에서 사상 처음으로 러시아 출신이 우승을 차지했다. 24일(현지 시간) 세르비아의 수도 벨그라드에서 열린 2008 유러비전 송 컨테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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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가 가장 우승하고픈 대회, 마스터스
11일(한국시간)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경기. 타이거 우즈가 16번 홀 그린 앞에서 잠시 상념에 잠겨 있다. 최경주 선수는 파3(170 야드)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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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후지쓰배 10연승 잡아라"
어느덧 20회, 약관의 나이에 접어든 후지쓰배 세계대회가 14일 도쿄(東京)에서 개막된다. 9연패를 이어온 한국의 10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중국과 주최국인 일본의 거센 반격이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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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디다스 러닝화 받아가세요"
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아디다스와 공동으로 러닝화를 독자에게 무료 제공한다. 러닝화는 '아디제로CS' (시중가 10만9000원)모델이다. 남자 5명, 여자 5명 등 모두 10명의 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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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연명숙 세계 모델들 속 '동양미 돋보이네'
국제적인 모델 경연대회인 2006 인비테이셔널 IMOTY(international model of the year)가 26일 오후 7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에 있는 강원랜드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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댄스·댄스·댄스 … 탱고·지루박 … 쉴 새 없이 '흔들'
1997년 팝스타 엘튼 존의 50번째 생일날. 팝스타의 저택 정원에 내로라하는 인사 600여명이 초대받았다. 파티에 10여명의 춤꾼들이 등장했다. 춤꾼들이 각각 다른 여러가지 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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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대를 불 태워라' 댄스 종합선물 '번 더 플로어'
1997년 팝스타 엘튼 존의 50번째 생일날. 팝스타의 저택 정원에 내로라하는 인사 600여명이 초대받았다. 파티에 10여명의 춤꾼들이 등장했다. 춤꾼들이 각각 다른 여러가지 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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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만에 '당구지존'이 눈앞에
1997년 여름, 당시 '흑거미'라는 별명으로 여자 프로당구 나인볼 무대를 제패한 한국계 미국인 재닛 리(33)가 방한했다. 그를 위해 마련된 친선경기에 상대로 나선 선수는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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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셸 위 이번엔 웃을까
2006 PGA Tour 시즌 오픈 - 미리보는 1월의 Big 3 J Golf는 내년 1월 6일부터 3주간 PGA 투어 정규시즌 게임을 독점 위성생중계한다. 첫 대회인 메르세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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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경동의 중국 통신] 중국기원 "무늬만 신인왕전 바꿀 것"
"내년 신인왕전부터는 참가 자격을 바꿔야 한다. 틀림없이 개정할 것이다." 중국기원 왕루난(王如南)원장이 정상급들이 겨루는 한.중 신인왕전에 쏟아지는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고 규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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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약속 날짜부터 장소까지 "간단히 해결해 드려요"
▶ 이정철.곽재경.이병기.김남식(왼쪽부터)씨가 자신들이 만든 프로그램 '스마트 다이어리'를 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.김상선 기자 약속을 정하고 모임을 주선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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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GA 메르세데스챔피언십 7일 개막
지난해 우승자들끼리의 대격돌. 2005 PGA투어 시즌 개막전이 7일 새벽(한국시간) 열린다.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골프장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이다. 타이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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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] 應씨배 괴담
응씨배(應氏盃)에서 이창호9단이 탈락한 것은 운명적으로 예정된 것이었을까.이창호9단에 5연승을 거둔 최철한8단의 정체는 무엇인가. 상하이(上海)에서 지난 21~24일 열린 應씨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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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세계바둑대회의 이상한 차등
"이왕 좋은 성적을 내려면 후지쓰배에서 낼 것이지…." 18세의 신예 박영훈5단이 지지난주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자 동료 10대 기사들은 축하와 함께 이런 아쉬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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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·日 "한국천하에 도전장"
25일 시작되는 제7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(우승상금 2억원)통합예선전에 외국기사들이 대거 참가신청을 했다. 일본 72명, 중국 35명, 대만 14명 등 한국기사들과 함께 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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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,장하다
마지막 퍼팅에서 공을 홀컵에 밀어넣으며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그는 기뻐 날뛰지도, 누구처럼 오른손 주먹을 펌프질하며 포효하지도 않았다. 아내를 조용히 껴안은 채 한동안 아무런 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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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갤러리] 포즈 괜챦아요??
우리 포즈 괜챦아요?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의 우승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비켜! 나 지단이야!!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이(가운데) 셀타비고의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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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골프] 노먼. 퓨릭 1라운드 선두
'백상어' 그레그 노먼(호주)이 '별들의 전쟁' 월드골프챔피언십 NEC인비테이셔널(총상금 500만달러)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. 최근 하락세가 뚜렷했던 노먼은 24일(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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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구센, `귀한 몸'으로 변신
레티프 구센(32)이 하룻밤 사이에 '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영웅'으로 변신한데다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오르는 등 US오픈골프대회 우승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. 구센의 승전보가 전해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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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S오픈] 제101회 US오픈의 모든 것
14일 저녁(이하 한국시간) 개막하는 US오픈골프대회는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대회의 하나지만 투어 사무국이 아닌 미국골프협회(USGA)가 직접 주관한다. 내셔널타이틀, 즉 미